미주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이 ‘모어 에브리띵(MORE Everything)’ 플랜으로 새 스마트폰 계정을 개설하거나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하는 고객들에게 공유 데이터 1기가바이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추가 1GB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GB의 데이터가 포함된 모어 에브리띵 플랜에 가입돼 있어야 한하며 2년간 매달 1기가바이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기가바이트는 영화 4편 관람, 인터넷 2,000번 열람, 스트리밍 음악 90분 청취 등이 가능한 용량이다.
이밖에도 모어 에브리띵 플랜은 더 큰 규모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 버라이존 교육툴 무료 이용, 무제한 통화와 문자, 국제 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정 기간내 단일 라인으로 새 스마트폰 계정을 개설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고객들은 월 60달러에, 버라이즌 에지(Verizon Edge)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50달러에 2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 웹사이트(news.verizonwireless.com/Korean/Korea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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