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인 상권이 크게 늘고 있는 부에나팍 지역 선거에 대해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부에나팍 여성 유권자 협회는 오는 10월7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에나팍 시의회실(6650 Beach Blvd)에서 오는 11월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1월4일 치러지는 부에나팍 시의원 선거는 현역 시의원인 엘리자베스 스위프트와 현 시장인 스티브 베리가 재선에 도전하게 되며 지난 5월 유죄평결을 받고 시의원직이 박탈된 밀러 오 전 시장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현역 시의원들이 이미 재선의사를 밝힌 가운데 새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사업가 버지니아 본, 베이론 나잇, 교통 코디네이터 그레그 퍼구슨, 공공업무 수퍼바이저 브라이언 버거 등이다.
부에나팍 자매도시위원회 스캇 오 사장은 “한인 정치인이 시에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후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포럼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후보들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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