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세 방주교회, 제2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
산호세 방주교회( 담임 김운채 목사)는 6일 지역 사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공연을 펼쳐보이는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실현했다.
제2회 조부모의 날을 맞아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린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하여 북춤과 부채 춤을 관람하며 정성드려 준비한 식사를 대접 받는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산호세 새소망교회친교실에서 박인식 행사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춤누리 단원들의 북춤과 부채품, 캐니 김씨와 윤남열씨의 노래등 한마등 잔치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 방주교회에서는 참석 노인들에게 일일이 선물도 전달했다.
방주교회 김운채 담임 목사는“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스런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형식보다는 실질적으로 노인 공경의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봉사자와 장소를 빌려준 산호세 새소망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수락 기자>
산호세 방주교회 주최로 6일 열린 제2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참석자들이 춤누리 단원들의 화려한 부채 춤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 산호세 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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