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의학 미용센터‘자청비’의 정찬우(사진)원장이 한국 미용 성형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LA를 방문했다.

천하보험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주지사공동 주최로 10일 개최된 ‘메디칼 코리아·글로벌 의료서비스 세미나’에 참석차 LA에 온정찬우 원장은 현재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있는 항노화 및 미용 의료 기술이 왜곡되어 있다며 보다 참된 의미의항노화 의료 서비스를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물론 일반 성형외과들이 현재 진행 하고 있는 각종 기법들역시 세계적인 수준인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마치 공장이 돌아가듯이 일정한 모습을 찍어내는 것이 전부인 듯이 소개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한국의 미용 성형 산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고말 그대로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병원명을 자청비로 지었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자청비는 제주도 구전 설화 속에 나오는 미의 여신으로 서구권 신화에 나오는 ‘아프로디테’로 이해하면 된다.

정 원장은 보다 정확한 항노화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는 것이필수라며 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소마취를 이용해 칼을 전혀대지 않는 수술방법 등 자신만의 확고한 4가지 원칙 속에서 모든 시술을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쉬운 원칙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며 “이와 비슷한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의사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82-10-6770-0832, www.jacheongbi.com


<정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