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생 수 기준으로 LA카운티 내 최대 대학은 UCLA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A 비즈니스 저널(LABJ)이 지난해 가을학기 등록생 수를 기준으로 발표한 LA 카운티 30대 대학 순위에 따르면 UCLA가 4만2,163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USC는 4만1,010명, 칼스테이트 노스리지가 3만8,310명으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으로는 노스리지와 롱비치, LA와 포모나, 도밍게즈 힐즈가 나란히 6~7위에 올랐다.
같은 기준으로 LA 카운티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칼리지로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3만4,365명이 등록한 마운틴 샌안토니오 칼리지가 선정됐다. 산타모니카 칼리지(3만1,993명)와 패사디나 시티 칼리지(2만6,271명)가 뒤를 이었다. LACC는 2만767명으로 11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LA 카운티 내 최대 경영대학원으로는 USC 마샬 경영대학원이 꼽혔다.
LABJ에 따르면 USC는 올해 910명에게 MBA 학위를 수여했다. 2위는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781명), 3위는 페퍼다인 그라지아디오 경영대학원(638명)으로 집계됐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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