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축제 D-2
▶ ■ 본보 주관 코리안 퍼레이드, 그랜드 마셜 나경원 의원 꽃차 행진… 주류와 교류
LA 한인타운 중심부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는‘코리안 퍼레이드’는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최대의 축제 한마당이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 한마당인 ‘제41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관으로 오는 20일(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LA 한인타운의 심장부인 올림픽 블러버드 선상 카탈리나~웨스턴 애비뉴 구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18일 개막돼 21일까지 이어지는 ‘제41회 LA 한인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한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고 주류 및 타 커뮤니티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과시하는 최대 행사로서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는 특히 그랜드 마셜을 맡은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과 명예 그랜드 마셜인 허브 웨슨 LA 시의장이 한미 정계를 대표해 퍼레이드를 이끌며 한인 및 LA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또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전용성 부산 부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한국의 주요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태평양을 건너와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인들과 만나고 주류사회와도 교류하게 된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도 역시 퍼레이드의 백미인 다양하고 화려한 ‘꽃차’가 올림픽 블러버드를 형형색색으로 수놓는다.
꽃차 퍼레이드에는 2014년 남가주 미스코리아들이 탑승하는 한국일보 꽃차를 비롯,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BBCN·윌셔·한미·태평양·유니티 등 5개 한인 은행, 2014 미스 니세이들이 함께 하는 부산광역시 꽃차, 그리고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최신형 첨단 차량들이 행진하며 한국과 한인 기업들의 위상을 과시하게 된다.
또 LA 한인회를 필두로 해병전우회, 화랑 레오, 남가주 한국학원 등 한인 단체들이 대거 퍼레이드에 동참하며, 다민족 커뮤니티 예술공연 팀들과 고교 마칭밴드, 태권도 시범단, 농악대 등이 올림픽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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