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나섰던 마지막 광복군 이득우(사진) 선생이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15일 미주광복회(회장 배국희)에 따르면 이득우 선생은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무장 독립운동 일선에서 활약한 남가주 지역 생존 마지막 광복군 중 일인이다.
이득우 선생은 1945년 8월15일 광복 직전까지 중국 안일성에서 광복군 3지대 소속으로 국내 침투훈련을 받은 애국지사로, 특히 광복군 특수부대 일원으로 당시 미군 전략정보처(OSS) 지휘 아래 조국 땅을 수복하기 위한 훈련에 임하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도 수훈했다.
미주광복회는 이득우 선생 장례식이 16일 오전 10시 나성영락교회에서 엄수된다고 전했다. 유족은 부인 이상희씨와 영식, 문식, 근식씨 등 3남이 있다. 현재 남가주에는 마지막 광복군으로 윤영무옹(92·풀러튼)이 생존해 있다. 연락처 (213)200-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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