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이 LA 소재 태평양국제정책협의회(PCIP)를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정책연구소에서 활동할 차세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미국 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ㆍ신미국안보센터(CNAS)ㆍ태평양국제정책협의회(PCIP)ㆍ우드로 윌슨센터(WWICS), 독일의 국제지역연구원(GIGA), 스페인의 국제관계 및 대화를 위한 재단(FRIDE), 폴란드의 국제문제연구소(PISM) 등에서 활동할 싱크탱크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 석사와 박사과정 학생으로 대한민국 국적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싱크탱크 인턴십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내년 2월 또는 9월부터 지원한 싱크탱크에서 4∼6개월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활동하며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k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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