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저지 백산한의원에서 한인들이 미라클 터치를 체험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뼈의 과학으로 탄생한 ‘미라클 터치’의 기적적인 효과를 직접 체험하세요.”
피뢰침 원리를 이용, 공기 중에서 뼈가 필요로 하는 전기를 잡아내 전달하는 기구인 미라클 터치는 뼈 속의 산화철을 제거해 인체의 면연체계를 복원하고 강화함으로써 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라클 터치는 50년간 뼈를 연구한 서성호 박사가 뼈에서 전기가 발전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치료 목적에 따라 눈·코·귀·얼굴 질환용, 무릎·손목 관절용, 골반 치료용 벨트형, 두통과 편두통을 없애주는 머리형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미라클 터치 연구소의 황미정 원장은 “흔히 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두통도 뇌를 감싸고 있는 뼈(두개골)의 기능장애에 따른 것”이라며 “이처럼 모든 질병의 근원은 뼈와 연결돼있기 때문에 미라클 터치로 뼈를 고치면 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라클 터치의 가장 큰 효과는 뼈 안의 산화철을 분해하는 것이다. 몸 안의 뼈는 구조적으로 칼슘, 기능적으로 철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철분이 호흡 시 몸 안으로 들어오는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철이 돼 혈액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미라클 터치는 뼈 속에 퇴적된 산화철과 독소를 분해,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뼈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아가 혈액을 정화시켜 인체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황 원장은 “이렇게 몸 속의 산화철이 제거되면 인체의 면역체계가 복원되고 강화됨으로써 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미라클 터치는 뼈를 자극해 산화질소를 생성시켜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주고 사지말단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도와주며 뼈에서 만드는 각종 호르몬의 생성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라클 터치는 미동부 지역 한인들에게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주 뉴욕과 뉴저지에서 체험행사를 연다. 뉴저지 행사는 18~19일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백산한의원(14 E. Homestead Ave.), 뉴욕 행사는 20~22일 퀸즈 플러싱(145-06 Bayside Ave.)에서 각각 개최된다.
황 원장은 "그 동안 미주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터치 미라클 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몸소 효과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문의: 1-888-425-2325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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