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다민족 축제로 자리 본국-동포사회 교류 한몫”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 주요 인사 소감
지난 20일 LA 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한국일보 주관 제4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한 한국과 주류사회 주요 VIP 인사들은 한인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위상을 높이는 코리안 퍼레이드의 열기와 규모에 감탄하며 자랑스러움을 표시했다. 이날 주요 참가 인사들의 소감을 모았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해외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에 그랜드 마셜로 참가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남가주 한인들은 물론 타인종과 한데 어울려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눈으로 보니 동포사회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타국에서 주류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인들이 자랑스럽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힘내시고 한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정치권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남가주 한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 41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코리안 퍼레이드가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동포사회를 활성화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다. 앞으로 축제가 더욱 번창하길 응원하겠다.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해외 한인사회 최대 축제 마당인 코리안 퍼레이드를 LA 한인회장으로서 참가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 한인사회의 저력과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고 한인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 지난 41년간 코리안 퍼레이드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한국일보의 헌신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코리안 퍼레이드가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김준배 LA한인축제재단 회장LA 한인축제에서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사회의 파워와 역량을 과시하는 뜻 깊은 행사로 한인들과 모든 LA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다. 올해는 특히 지난 40년의 모든 노하우를 축적해 제41회 LA 한인축제와 코리안 퍼레이드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
■허브 웨슨 LA 시의장한인 축제는 늘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한인 축제의 꽃인 퍼레이드에 다시 참가하게 돼 기쁘다. 한인 축제는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중요한 행사로,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동시에 다른 LA 시민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다. 벌써부터 내년에는 축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김현명 LA총영사코리안 퍼레이드에 처음 참가해보니 LA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 LA 한인축제는 더 이상 한인 커뮤니티만의 행사가 아닌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와 한국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타 커뮤니티와의 문화적 교류도 넓히는 등 공공외교의 장으로 발전하길 응원하겠다.
■김진형 LA 한인축제 창시자이번 축제는 여느 해보다 뜻 깊고 감개무량하다. 41년 전 처음 시작한 한인축제와 코리안 퍼레이드가 이제는 LA의 대표적인 다민족 축제로 성장했다. 코리안 퍼레이드의 출발점인 한인타운 올림픽과 버몬트에 내 이름을 딴 기념광장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한인 커뮤니티가 정치 경제적으로 놀라운 발전을 성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재현 LA 평통회장한국일보가 주최하는 한인사회 최대행사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 LA 한인축제가 한민족과 타인종이 어울리는 문화잔치로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한인축제가 규모나 내용으로나 점점 더 커져 세계 속의 한인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송호창 새정치연합 의원미주 한인사회 최대규모의 축제와 퍼레이드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41년이라는 전통과 역사를 갖춘 LA 한인축제가 한인 커뮤니티만의 축제가 아닌 본국과 미주 동포사회 간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있기를 기대한다.
■미치 오파렐 시의원한인타운은 지리적으로 LA 한가운데에 있어 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와 축제가 더욱 성장했음을 느낀다. 한인 커뮤니티의 힘이 놀랍다.
■데이빗 류 LA 시의원 후보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내년 시의회 선거에서 한인 시의원을 배출해 이번 축제에서 보여준 한인사회의 저력을 드러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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