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한국 커피샵 전문업체 ‘카페베네’가 미국 진출 2년만에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다.
카페베네 미주법인은 타민족들의 가맹계약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두 달간 카페베네 가맹계약자의 70%이상이 타민족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보스톤과 퀸즈 아스토리아, 뉴저지 호보큰 지점의 가맹대표가 모두 타민족이라는 것. 이같은 현상은 카페베네가 진출 초기부터 쌓아온 현지화 전략이 이제 빛을 보고 가속화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국현지인 가맹대표인 David씨의 매장이 오는 11월 오픈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 리틀 폴스에는 3,000스퀘어피트의 매장이 개점을 앞두고 공사중이다. 가맹업주는 타민족이다. 인도계 가맹업주는 현재 뉴욕에 매장 오픈을 준비중이다.
카페베네는 최근 플로리다와 미주리, 시카고 등으로 확장을 했으며 카페베네는 미 전역 12개주에 진출해 있다. 현재 약 20개 매장을 두고 있지만 연내로 50개 매장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카페베네가 미주지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진출 초기부터 일관되게 가져온 현지화 전략 덕분이라는 것이 카페베네측의 설명이다.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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