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 더빈 연방상원, 23일 한울복지관•한인업소 방문

23일 제일네온간판을 찾은 더빈 의원이 업주 가족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이 23일 한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한울 관계자 등과 자리를 함께 했다.
1996년부터 일리노이주 연방상원의원(민주당)으로 재임하면서 연방의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딕 더빈 연방상원이 23일, 한인사회 복지단체와 상가 등을 잇달아 방문해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는 11월의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한울종합복지관 시카고본관을 방문해 한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케지길과 브린마길의 한인업소 2곳을 직접 둘러보았다. 윤석갑 사무총장, 손지선 부사무총장 등 한울 관계자들과 한인연장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더빈 의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도시에서 서버브로 이동하게 된 계기, 한인들의 교회 활동, 대한민국의 이름의 근원, 일본의 침략, 북한의 상황, 미국내 탈북자 삶 등 많은 질문들을 던지며 한인사회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미 해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2명의 형으로부터 한국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다. 한국전쟁을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한 더빈 의원은 “한인 테레사 리씨 케이스를 계기로 연방의회에 상정된 불체자 구제법안 ‘드림 액트’가 통과되면 이민자들의 삶이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드림 액트가 어린 나이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줄여야한다. 이들의 재능과 끼가 미래에 미국의 자산이다. 따라서 이런 이들을 추방하기보다는 지원해 줘야한다”고 덧붙였다.



![[2026전망]](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5/20251225142140695.jpg)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