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압당한 집을 구입한뒤 수리를 해 재판매하는 업종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압매물을 구입해서 재판매 이익금은 10%가 이상적이다.
차압과 관련된 집 종류 형태에 따라서도 수리비용에 차이가 있다.
2014년 숏세일로 팔린집 수리비용 은 1만~1만5,000달러가량 지출된다.
하지만 은행이 차압을 통해 ‘현 상태, 현찰’ 판매된차압주택 수리비는 약 2만5,000~4만달러가량이 지출된다. 은행이 차압을 통해서 소유했다가 다시 재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집은 은행이 기본적인 수리를 해서 재판매를 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1만5,000달러 정도 적게 지출된다.
2009년에는 차압매물을 시장 가격보다도 25% 저렴하게 구입했다.
그러나 2010년에는 -19% 2013년에는 -15% 2014년에는 -10% 정도다. 그러므로 차압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수리비용을 잘 계산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차압매물이 많았던 2009~2013년에는 차압매물 구입으로 수익이 25%였던 것이 2014년에는 6%수준밖에 안 된다. LA타임스는 2011년 6월에 단기 투기꾼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 미 전역 숏세일의 65%가 6개월 이내 재판매로 40%의 수익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는 차압 주택량도 많이 감소했다. 그리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약간 수리를 한 다음에 되팔아서 돈벌이를 할 수 있는 주택 찾기도 어렵다.
집을 수리해서 재판매를 하려면 융자를 받아서 집을 수리해도 첫 자본금이 5만~10만달러 이상이 소요된다. 헌 주택을 구입해서수리하여 판매하는 사업은 큰 자본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선집 한 채를 구입한 후에 수리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된다.
수리하는 동안에 식구들이 거주하다가 수리를 마친후에는 이익을 보고 판매하는 것을 반복해 나가는 사람도 있다. 현재 자기의 직장에 근무하면서 남는 시간마다 집수리를 하고 정원도 단장한 후 판매하는 것이다. 처음 집 한 채를 사서시작한 것이 이제는 20여동을 수리하고 판매하는 사람도 있다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5~30%의 다운페이먼트 자본금과 수리비용만 있으면된다. 30만달러 주택이라면약 2만~5만달러정도의 자본금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30만달러 주택을 구입하려면 월부금과 재산세, 주택보험을 합한 월부금은 1,518달러다. 이러한 주택은 세대당 수입이 6만726달러 이상이라야 구입을 할 수 있다.
아직도 은행 차압매물로 나온 집들에는 대부분의 현찰 구입자가 몰리고 있다는것도 감안해야 된다. 물론 수리를 위한 자재구입 비용도 있어야 한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부동산 투자업으로 영주권 신청도 할 수있다.
집수리하는 데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된다. 집수리를 할 줄 안다는 자신의 기술만 믿고서 시작했다가는 실패할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집을 어떻게 구입해야 된다는 요령도 알아야 한다.
절대로 쉽지 않다. 성공적인 집 수리업을 위해서는 저렴한 집 구입방법, 재판매하기 쉬운 집을 구입요령, 재판매 가격, 지역 선택,수리비용 계산, 수리계획과순서, 투자가치 판단도 알아야 하고 건축 관련 법률도 알아야 된다.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법률도 알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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