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앞당겨져...3개월만에 1년 7개월이나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가속 페달을 밟으며 쾌속 순항을 이어갔다.
연방국무부가 7일 발표한 2014년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우선 수속일자는 2012년 11월 1일로 전월 대비 5개월 당겨졌다.
이로써 취업 3순위 문호는 2015회계연도 첫달이었던 10월에 6개월, 11월에 8개월씩 연속 급진전된데 이어 12월 문호에서도 5개월 빨라지면서 3개월 만에 단숨에 1년 7개월이나 진전하는 큰 폭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취업 3순위는 내년 1월 문호에서 6개월 정도 더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국무부는 내년 초까지는 1개월에 6개월 안팎씩 대폭 진전시킬 것임을 예고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취업 3순위 신청자들은 영주권 수속기간이 2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 3순위외 1순위, 2순위, 4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9월에도 전면 오픈됐다.
가족 이민 문호는 모든 부문에서 1~7주 진전되면서 전달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혼자녀’인 2순위A 우선일자가 2013년 3월22일로 3주 진전됐으며 영주권자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2월 22일로 가장 큰 폭인 7주 앞당겨졌다.
시민권자 21세 이상 성년미혼자녀인 1순위와 시민권자 형제자매인 4순위는 각각 2주 빨라졌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가장 적은 1주 진전에 그쳤다.<김노열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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