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자녀 건강 신생아 때부터 지켜드립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녀들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플러싱 민재홍 소아과의 민재홍 박사는 신생아부터 청소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소아과 전문의이자 신생아학 전문가다.
특히 출산이 다가온 임산부들은 미리 소아과를 방문해 모유수유 성공 요령부터 모체의 병력과 출산 후 모자 건강관리 정보 등과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민 박사는 “엄마가 갖고 있는 문제가 곧바로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모체가 임신성 당뇨가 있거나 임신 중독과 고혈압이 있을 때 태아가 쌍둥이인 경우 등 태아가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 출산 전 미리 방문·상담을 거치면 출산시 출산 병원에서 바로 신생아 검진을 통해 아기의 건강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시적 혈당 조절 능력 및 신진대사 이상 등 예측하지 못한 여러 상황에서도 미리 상태를 알고 대비한다면 모자 건강에 대한 충분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첫아이일 경우 엄마가 모유 수유를 올바르게 하지 못해 아기의 탈수 및 황달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잘못 알고 있는 육아 지식이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민 박사는 “생후 6개월까지는 전해질 불균형과 수분 중독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먹이는 것은 안 된다”며 “분유나 모유를 먹이고, 특히 신생아는 거의 면역력이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3개월까지는 열이 나면 전문의에게 바로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잘못된 육아 지식으로 아이들이 치료시기를 놓치면 더 큰 불상사로 이러지기 때문에 세균 감영 초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생후 2개월까지는 외부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재홍 소아과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독감 예방 접종, 신체검사 뿐 아니라 유학생들의 건강 검진 및 질병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차일드 헬스 플러스 및 각종 보험을 환영하며 보험이 없는 환자라도 충분한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요즘, 환자들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뉴욕주립대학 소아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노스쇼어-LIJ, 코헨 칠드런스 메디컬 센터에서 신생아학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뉴욕 주립대학(SUNY) 소아과·신생아학 교수로 재임 중이다.
▲운영시간: 월·목:10AM-7PM, 화·금:9AM-7PM 수·토:9AM-3PM ▲주소:34-09 Murray St. 1st fl. Flushing NY ▲문의:718-353-530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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