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 역사 소송. 재판경험 만족스런 결과 보장하죠
"같은 사건이라도 어떤 변호사가 맡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경험있는 변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준호(사진) 변호사는 지난 5월 80년 역사를 가진 윌리엄 슈와이처 법률그룹(전 딩키스 & 슈와이처 법률그룹)에 한인 케이스 전담 변호사로 영입됐다. 윌리엄 슈와이처 법률그룹은 교통사고나 건설현장 사고, 낙상 및 추락사고, 직장 상해하고 등 사고·상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80년전 딩키스, 슈와이처 변호사에 의해 설립된 이후 뉴욕 지역의 대표적인 로펌으로 자리잡았다. 그간 각종 사고로 받은 보상금만 10억달러에 달한다.
여성보행자 트럭 교통사고로 1억3,800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해 30대 남성의 트럭 교통사고(배상금 1억1,600만 달러), 70대 여성 교통사고(배상금 1억 달러) 등은 사고 상해 소송 사상 최고 배상액을 받은 케이스들이다.
정 변호사는 한인들이 사고를 당했을 때 각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도 피해자에 대한 보상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으로 사고 피해에 대한 정확한 자료와 변호가 뒷받침되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사고 배상금을 청구할 때 직접적인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 뿐 아니라 사고로 인한 가족 구성원의 피해,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배상 청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 어떤 판례를 적용할 것인지, 얼마만큼의 보상금을 요구할 것인지, 어떤 근거로 그만큼의 보상금을 청구할 것인지는 모두 변호사들의 경험과 능력에서 나온다"며 "이런 점에서 윌리엄 슈와이처 법률그룹의 지난 80년간의 소송과 재판 경험은 만족스런 결과를 보장한다"고 단언했다.
한편 정 변호사는 사고를 당했을 때 현장에서의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소송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고 규모와 관계없이 반드시 경찰을 불러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관의 이름이나 소속을 기록해놓아야 한다. 또한 경찰이 차를 옮기라고 지시하기 전 사고 접촉 현장을 휴대폰으로 찍어두고 사고가 당한 현장과 상대방 차량, 상대방 보험 등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둔다.
정 변호사는 "아무리 능력있는 변호사가 소송을 맡더라도 재판 결과는 증거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며 "현장 기록이 확실할수록 승소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조언했다.
정 변호사는 소송 진행 후 보상이 안될시 수임료는 물론 소송 진행에 들어간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는다. 그는 "고객이 사건을 의뢰하면 승소 가능성 여부를 미리 진단한 후 진행해 고객의 시간과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3세때 미국으로 이민온 정 변호사는 시라큐스법대를 졸업한 후 한국에서 메트라이프 보험 규제법 기획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한국 외교통상부 변호사를 역임한 바 있다. ▲문의: 212-683-3800, 917-710-7529 ▲주소: 112 Madison Ave. New York NY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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