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백인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학력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졸 이상 백인 유권자의 41%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지만 대졸 이하 학력 백인 유권자들의 지지도는 27%에 불과했다. 두 그룹간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격차는 2009년 6% 포인트에서 2010년 10% 포인트로 늘어났고 2013년 12% 포인트, 2014년 14% 포인트로 차이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인종별로 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도 차이는 더 심하다. 백인 지지도는 32%에 불과하지만 흑인은 84%에 달하며 아시안 64%, 히스패닉 53%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성별로는 대학 졸업 학력의 경우 여성이 45%로 남성 37%보다 높았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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