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휴대형 IT기기를 곧바로 충전할 수 있는 재킷이 나왔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태양광 충전 재킷을 599달러에 출시했다고 CNN 머니가 4일 보도했다.이 재킷은 충전할 전력 생산을 위해 뒷 부분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했다. 또 앞 주머니에는 배터리 팩이 있으며 여기엔 USB 포트 두 개가 연결돼 있다.
신문에 따르면 호주머니에 있는 배터리 팩은 케이블을 통해 재킷 뒷부분에 있는 태양광 패널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할 경우 1,500mAh 전력을 사용하는 휴대형 기기를 네 차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팩에 USB 포트 두 개가 연결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 번에 두 대씩 두 차례 충전할 수 있단 얘기다.
태양광을 모아 충전할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지는 알려져지 않았다. 하지만 태양광 충전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배터리를 꺼낸 뒤 USB를 이용해 외부 전원 장치에서 충전할 수도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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