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스타트레이닝 센터’ 뉴욕 설립
▶ 15일부터 무료 체험수업
2015년 1월 뉴욕 개강을 앞둔 본스타트레이닝 센터의 박준성(왼쪽부터) 실장과 홍기성 CEO, 서현재 실장, 나태준 이사가 스타발굴을 다짐하고 있다.
“스타 꿈나무들을 대형 연예기획사로 이어주는 다리가 돼 드립니다.”
‘본스타트레이닝 센터’가 뉴욕에 상륙했다. 본스타트레이닝 센터는 2006년 설립된 엔터테이너 양성기관이다. 영화배우, 가수, 뮤지컬 배우 등을 꿈꾸는 이들에게 연기 및 보컬 등 전문 교육을 통해 대형 기획사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배우 명계남에 이어 현재 가수 김태원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본스타트레이닝을 거친 연예인으로는 걸스데이 소진, 카라 영지, 인피니트 남우현 등 가수와 주연 배우로 자리 잡고 있는 진세연 등이다. 강남과 목동, 일산 등 8개의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미주 지역 스타 발굴을 위해 올해 애틀랜타에 해외 첫 지점을 개설했다. 뉴욕은 내년 1월15일 개강한다. 투개월의 도대윤이 뉴욕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연예계 복귀를 위해 현재 맹연습 중이다.
홍기성 CEO는 “실력과 열정이 오디션에서 중요하지만 연예기획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실력을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유명 연기자들과 가수 및 브로드웨이 뮤지컬 캐스팅 디렉터와의 특강과 웍샵, 버클리 대학과 브로드웨이 현역 뮤지컬 배우 등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실력과 더불어 인성을 스타의 자질로 꼽는 경향을 반영해 연예기획사에서도 이 점을 중점에 두고 선발하고 있다”며 “특히 뉴욕에는 순수한 열정과 좋은 인성의 한인 청소년이 많아 재능과 능통한 영어를 발판삼아 글로벌 스타의 자질을 갖춘 신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대형 기회사와 협약해 기획사와의 긴밀한 네트웍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본스타트레이닝과 협약한 기획사들이 뉴욕 캠퍼스를 방문해 수강생 신인 계약을 위한 오디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스타들에게는 한국의 연예계로 진출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스타트레이닝 센터는 이달 15일~내년 1월3일, 22일~1월7일까지 연기와 보컬 등의 무료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등록마감은 이달 31일. ▲주소: 38 W. 32th St. Suite 404 New York NY ▲무료 수업지원 문의: 646-896-1497 ▲ny.bornstar.co.kr <최희은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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