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 택스 크레딧 전문 회계 법인 에펙스 어드바이저
▶ 김현수 매니징 디렉터
광범위한 개념 적용에 한인 기업들 다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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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세계 최대의 연구 개발 지역으로 불린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인재들로 이곳은 최고 두뇌들의 용광로이기도 하다. 구글 등의 대기업도 있지만 창업이나 중소기업들도 즐비한 이곳의 기업인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이제 중소규모 기업들도 연구개발(R&D)에 사용한 비용에 대한 세금 크레딧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 국세청(IRS)은 R&D 세금 크레딧을 받는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도 비싸서 영세 업체들이 R&D 세금 크레딧을 받을 수 없었다며 이들이 대체 간이세금공제법(Alternative Simplified Credit, 이하 ASC)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규정을 개정했다.
R&D Tax Credit 전문 회계 법인 에펙스 어드바이저(Apex Advisors)에서 실리콘밸리, 시애틀 지역을 맡고 있는 김현수 매니징 디렉터(공인회계사, 사진)은 "중소기업들에게도 수정보고를 통해 지난 3년전까지 소급해 예전에 지출한 비용까지도 세금 크레딧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재정적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자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체들의 기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택스크레딧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이 제도는 소득세를 탕감해주고 과거세금을 돌려줌으로써 해당 기업에 대해 정부보조금을 제공하는 제도인데 이러한 제도 중에는 회사가 R&D활동을 위한 지출을 할 경우 그 비용의 일정액을 돌려주는 R&D 택스크레딧 제도가 최근 발표된 대표적 세금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미국 내 R&D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여러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제도로 기업이 지출하는 비용이 세법이 규정하는 R&D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비용의 일정부분을 세액공제를 통해 돌려주는 제도를 말합니다.”이 제도의 활용을 통해 기업들은 R&D 비용의 10%~20%정도를 정부로부터 현금으로 제공받는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금액의 정도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합법적 통로라는 게 김 디렉터의 조언이다.
특히 R&D 택스크레딧 제도에서 주목할 사항은 세법이 정의하는 R&D비용의 개념이 매우 넓다는 점인데 일반적으로 R&D하면 생각되는 연구소 및 전문 연구원 등의 전통적 의미에서의 R&D뿐만이 아니라 공장에서의 제품생산, 게임, 소프트웨어개발, 기존 제품 및 서비스라인의 업그레이드 등도 경우에 따라 R&D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 디렉터는 “와이너리, 자동차 부품, 어셈블리 회사, 건설회사, 골프채 제조회사, 육류 가공 회사 등도 포함돼 R&D의 넓은 범위에 대한 정보 없이 단순히 전통적 의미의 연구개발이 아니라는 이유로 R&D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 섣불리 판단하면 이런 정부혜택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만약 지난 수년간 이러한 R&D 제도를 몰라서 택스크레딧을 받지 못했다면 세법상 정해진 절차를 통해 과거 택스크레딧을 소급해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늦기 전에 확인하여 세금환급절차를 진행해야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APEX ADVISORS는 연방/주정부의 다양한 Tax Cred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딜로이트등 미국 4대 회계법인에서 R&D 세금 크레딧만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스페셜리스들과 IRS 전직원, 변호사, 엔지니어등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미 전국적으로 1000명이 넘는 기업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고 수임 사례만 1만건이 넘어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문의전화는 (408) 309-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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