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개봉 12일만에 400만 돌파
▶ ’국제시장’ 1월 9일 북가주 개봉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웃음과 감동의 수작으로 연말연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흥행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담백함과 강한 울림이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국제시장’은 한국 개봉 12일만에 400만을 돌파했다.
이는 해운대, 7번방의 선물, 겨울왕국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개봉 첫주 흥행과 유사해 새로운 천만영화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보고 나면 부모님께 전화하고 싶어지는 가슴 따뜻한 영화”, “아버지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믿고 보는 황정민의 연기 최고”, “이 시대를 지탱하고 있는 아버지들에 대한 위로와 박수를 보내는 영화”라는 호평을 쏟아내면서 흥행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내년 1월 9일 더블린, 산호세, SF, 새크라멘토 지역 4곳에서 북가주 팬들을 찾아온다. 특히 ‘국제시장’은 한국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명량의 30여개 관 1차 북미 개봉 규모를 넘어 40여개 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라 한국에 이어 북미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린지역: Regal Hacienda Crossings(5000 Dublin Blvd., Dublin, CA 94568)
▲산호세 지역: AMC Cupertino(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CA 95014)
▲SF 지역(예정): 센추리 20 델리시티(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CA 94015)
▲새크라멘토 지역(예정): 리갈 시네마스 데이비스 스태디움 5(420 G St., Davis, CA 95616) www.CJ-Entertainment.com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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