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차에 행인 사망 ...차로 여자친구 들이받아
올 마지막 주말도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경찰차에 행인이 치여 사망하는가 하면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차로 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10시 30분께 롱아일랜드 이스트이슬립에서 서폭카운티 경찰차에 치여 행인이 사망했다. 크레이스 쉬퍼(54) 당시 메인스트릿을 건너고 있었으며 경찰차는 큰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이었다.
뉴저지에서는 여자친구를 말다툼 끝에 차로 친 남성이 수배중이다. 28일 오전 44세의 제임스 크루덥은 톰스리버의 루트 37선상의 한 주유소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여성을 땅에 눕히고 목을 조르던 중 여성이 개스 펌프 쪽으로 도망치자 자신의 SUV로 뒤쫓아 여성을 3차례 들이 받고 도주했다. 다행히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에는 롱아일랜드에서 한 남성이 이동중인 차량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라파엘 아코스타레무스(21)는 파밍데일의 한 바 앞에서 친구에게 트렁크 문 위에 올라탈테니 자신의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제안했고 이동중 땅에 떨어져 머리를 다치면서 사망했다.<최희은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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