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만 SF 총영사 ㅣ“동포사회 위해 최선 다할 것”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이 큰 성취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동포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총영사관은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SF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은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당초 목표액을 거의 모두 거두었습니다. 미공립 도서관내 한국섹션 설치, 6년 만에베이지역에서 개최된 한복 패션쇼, 밀브레시 제1회 한국문화 축제 등 주류사회대상 각종 대형 문화 사업들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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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ㅣ“태평양시대 주역으로 성장”
21세기 태평양시대를 맞아 미주 동포들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 왔습니다. 미주총연은 지난해 북한 인권법 제정을 위해 미 정계에 적극적 로비 활동을 펼쳐 미 하원 애드로이스 외교위원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차세대 지도자컨퍼런스는 미 한인들에게 큰 꿈을 갖게 했으며, 2세들의 네트워크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희망찬 앞날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존경하는 미주 동포 여러분! 새해를 실속 있게 설계해 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갑시다.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코메리칸의 새 앞날을 개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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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애 민주평통 SF회장 ㅣ“남북이 왕래하고 소통하길”
SF평통은 올해도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차세대 정체성 확립과 통일교육, 탈북자 돕기, 주류 및 동포사회에 본국의 통일정책홍보 등을 통해 민주평통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는 남북한이 약속들을 지켜 신뢰가 쌓여지고, 서로 왕래하고 소통하길 기원합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중지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협력해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나라로 바뀌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국내외 약 2만명의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 한 부분을 담당,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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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 ㅣ“양도시 우호 더욱 견고해지길”
청양의 기운이 가정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온순하고 부드럽고 무리지어 사는 순한 양을 닮아 가족 간의 애정이 깊어지고 지혜와 평화를 이루는 삶이되길 기원합니다. 작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SF방문으로 양도시민 문화 관광시설 이용할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한 MOU가 체결돼 활발한 교류협력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SF-서울자매도시위원회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중입니다. SF-서울이 더 가까워지고 양국의 우호적 관계도 더욱 견고해지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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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ㅣ“귀 열고 한인들 소리 들을 것”
2015년 을미년입니다. 옛부터 양은 친절하고 부드럽고 평화로움의 상징이었습니다. 양의 해를 맞이해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행복과 풍성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한인회에서는 2015년 귀를 열고 지역한인들의 소리를 잘 듣는 해로 정했습니다. 지역 한인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잘 듣고 한인회 행정에 반영, 한인들의 실질적 생활과 사업장에 꼭 도움 되는 일들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한인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십시오. 나의 작은 보탬이, 나의 작은 응원이 튼튼한 한인회, 화목한 한인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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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ㅣ “새해에는 좋은 변화 올 것 확신”
부드러운 양의 이미지와 진취적이고 활기찬 청의 기운이 합쳐진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한 해 깊은 관심과 배려로 새로 출범한 SV한인회를 지켜봐 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나라 전체가 실의에 빠진 안타까운 일이 발생, 가슴까지 후려 파는 아픔을 남겼습니다. 북가주에서는 주택가격 폭등으로 서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든 한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커다란 변화가 틀림없이 올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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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운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ㅣ“새비전 향해 가는 한해되길”
새해를 맞아 북가주 한인동포들에게 밝고 맑은 소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 모두에게 ‘다사다복’한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먹고 싶지 않아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 나이입니다. 세월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먹을 수밖에 없다면 묵은 틀에 박힌 구습에서 벗어나 새 비전을 향해 정진해 행복을 먹는 을미년이 되길 바랍니다. 동포사회에 뿌리내린 이기주의적인 패러다임도 현실을 직시해 새해에는 다원화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길 소원합니다. 을미년에는 양처럼 선을 베푸는 훈훈한 한해와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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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ㅣ“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구입에 더욱 박차”
몬트레이, 산타크루즈, 할리스터 거주 동포여러분!새해에도 동포여러분의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올 해는 저의 두 번째 임기로,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구입을 위해 김복기 건축위원장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협소한 한인회관은 흡사 콩나물 교실을 연상할 정도로 비좁은 곳입니다. 수업에 지장을 받고, 행사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몬트레이 40년 숙원사업인 자체건물 구입에 동포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 지지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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