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준이 높고 연봉이 높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다.
온라인 광고업체인 치카(Chitika)는 지난 12월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광고에 접속한 스마트폰 통계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고학력자와 고연봉자가 많은 주가 아이폰을 쓰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이 높은 트라이스테이트는 아이폰 사용자가 절반을 넘었다. 커네티컷 스마트폰 사용자의 58.1%가 아이폰을 보유했고 뉴욕(56.2%), 뉴저지(55.3%) 순이었다.
한편 또 다른 통계에서는 부유한 남성이 아이폰을 더 많이 구매한다는 조사도 나왔다. 아이폰 6가 출시한 첫 달 아이폰 구매자의 80% 이상이 남성이었고 60% 이상은 연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을 벌었다.
한편 미국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의 판매는 약 60%로 여전히 iOS를 쓰는 아이폰보다 높다. 이 기사를 보도한 CNN 머니는 아이폰이 단일 브랜드라는 점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이라고 전했다. 업계 2위인 삼성 안드로이드폰의 점유율은 28%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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