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 3월 선거 홍보차 본보 방문
22일 본보를 방문한 제34대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유창헌(왼쪽부터) 부위원장과 이승렬 위원장, 유도영 간사가 3월 치러진 한인회장 선거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4대 뉴욕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이승렬 위원장과 유창헌 부위원장, 유도영 간사는 22일 본보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1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운영규정 및 세칙검토와 개정, 선거일정 및 세부일정 지정 등을 논의<본보 1월20일자 A3면>했으며 이달 26일 이사회 인준을 거쳐 27일 구체적인 선거일정을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승렬, 장준영, 채석기, 유도영, 유창헌, 이진호, 문제기, 최영배, 정준호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성미나씨가 사무장을 맡는다. 올해 선거는 지난 32대 한인회에서 바뀐 정관에 따라 3월8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승렬 위원장은 “지난 선거보다 투표일이 한 달 정도 빨라진 만큼 시간이 촉박하다”며 “특히 선거운동 기간이 짧은 만큼 보다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4대 한인회장 선거에는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이 이미 이달 초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민승기 회장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6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유창헌 부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단독후보로 한인회장이 당선되면서 한인회사회가 한인회장 선거에 무관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합동토론회 등 한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할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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