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테니스협회(회장 김기용)의 ‘2015 우수 장학생’ 테니스 꿈나무 6명의 명단이 22일 발표됐다.
애국지사 김종구 박사 장학회(회장 김승도)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협회가 지난해 개최한 ‘2014 한국일보배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학생과 협회 산하 테니스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 가운데 서류전형과 에세이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박종권 장학위원장은 "테니스 실력이나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주로 선발됐다"며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과 증서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되는 협회 신년하례식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15 우수 장학생 명단은 ▲김동욱(헤릭스 고교 11학년) ▲이상원(그레잇 넥 사우스 고교 12학년) ▲윤진(코맥 중학교 7학년) ▲정승태(뉴저지 돈보스코 프렙스쿨 11학년) ▲윤아림(릿지우드 고교 9학년) ▲남주영(펜실베니아 로어 메리온 고교 12학년) 등 6명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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