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해 취임한 직능단체장-뉴욕한인냉동협회 이득배 회장
“회원들의 폭넓은 기술 획득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제 21회 냉동인의 밤’에서 제11대 뉴욕한인냉동협회장에 취임한 이득배 회장은 후원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입 회원들의 기술 스펙트럼 확대를 추진 과제로 꼽았다.
이 회장은 “예전에는 이 분야에 한인들이 많이 없었지만 이제는 회원 업체가 80곳에 이른다”며 “여러사람들이 골고루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3월19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수퍼마켓의 렉 시스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냉난방, 히팅, 전기 등을 취급하는 대형 업체인 ABCO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엔지니어를 초청, 전문 기술 습득을 돕는 기술 세미나다.
이 회장은 “새로 입문한 기술자들이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협회에서 협조를 하고 기술자들을 초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협회 가족들이 더욱 단결하고 하나가 돼 내부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이 폭넓은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 회장은 이달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협회는 단체 여행과 소규모 모임을 통해 회원들간 단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시상하는 등 사회환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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