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대학 진학에 대해 고민이 있으십니까? 자녀들의 대학 졸업 후 진로가 걱정되십니까? 혹은 본인들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나요?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의 비자문제 등 법률적인 문제도 함께 해결해 줍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것이 자녀들의 대학 진학 문제와 대학을 졸업한 이후 사회에서의 직장 구하기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를 명쾌하고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말 그대로 ‘원 스톱 서비스’라 이름 붙여도 무방할 정도인데 바로 지난 2002년부터 30여명의 교사들과 함께 실리콘밸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진로상담과 지도를 해온 카밀 정 대표가 운영하는 ‘SAS 컨설팅’이 그곳이다.

’SAS 컨설팅’은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 미국으로 건너온 한인들에게 필연적으로 필요한 비자문제 등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일을 처리해 주는 것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카밀 정 대표는 고등학교 교사로 10여 년 활동하다가 좀 더 폭넓은 교육사업을 위해 교사직마저 내려놓고 한인사회에서 교육사업을 시작했으며 2011년부터는 이민 컨설턴트 자격을 획득한 후 퍼시픽 로 스쿨 부총장으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과정에서 그는 교육 및 법률, 취업 컨설팅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유학생이나 주재원들의 비자 문제도 함께 해결해 주기 시작했다.

그가 가진 진정한 능력은 아직 빛을 발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지만 이미 그를 통해 대학진학이나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받은 이들은 그의 컨설팅에 충분히 만족하며 항상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한다.

또한 정 대표는 IT회사에 종사하는 시간 없는 외국엔지니어들이나 이사급 고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영어와 문화 수업도 본인이 운영하는 교육원이나 IT회사에서 5년 이상 제공해 왔다.

지난 20여 년간 교육전문인으로 활동했던 정 대표는 그 동안 자신이 운영했던 교육기관을 거쳐간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IT기업과의 인맥과 네트워크를 동원, 학생들에게 인턴쉽을 찾아주고 있다. 기존 직장인들에게도 새로운 직장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오고 있다.

단순히 미국에 있는 학생들과 회사 혹은 대학을 연결해주는 역할만이 아니다. 회사나 교육기관이 유럽, 미국, 아시아로 지점을 열 경우 졸업생이나 직장을 찾는 분들에게 새로운 직장을 알선해주는 등 회사나 대학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제공해준다.

그룹이나 단체를 상대로는 아시아, 유럽, 미국인 교수들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시키는 교육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입 소문이 나자 미국의 다를 지역 혹은 한국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의 고민에 쌓인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정 대표는 "부모로서 교육자로서 그 고충을 이해한다. 올해부터는 뜻을 함께하는 전문 HR회사, IT회사, 요식업계, 대학 등과 파트너쉽을 맺어서 더욱 더 전문적이고 소중한 개개인의 장래를 함께 열 수 있는 스태핑/리쿠루팅 회사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AS컨설팅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전화: (408)757-1808, 909-5293

사이트: www.SASConsulting.net, www.caliminlaw.com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