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인혜택.교환 및 환불정책 등 실시 대대적 판촉
고국 통신 판매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고객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할인 등 설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 해당 업체 웹사이트.
고국 통신 판매 업체들이 내달 19일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고국의 부모나 친지, 스승에게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구입 주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마다 고객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을 벌인다.
우선 H마트가 운영하는 한아름고국통신판매(Hmart.com)는 28일 “올해 설맞이 고국통신판매 품목으로 명품한우, 최상급 LA갈비, 굴비·전복, 과일, 한과, 꽃, 건강식품 등을 엄선해 최대 15%까지 할인판매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차례상에 올라가는 배와 사과, 단감, 밤, 대추로 구성된 조율이시 과일세트와 장흥농협 특산물로 구성된 삼합 프리미엄 암소구이 선물세트도 준비했다는 게 한아름 측의 설명이다. 또한 100% 품질 보증제를 실시, 배송받은 상품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안심,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양마트(hy1004.com)도 설맞이 인기상품을 15%할인하고 159달러 이상 주문 고객에게 햅쌀 15파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배, 사과 선물세트, 프리미엄 LA갈비 선물세트 등 인기 제품들의 종류를 더욱 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한우 VIP 갈비찜 세트를 종류와 무게에 따라 각각 기존 479달러와 309달러에서 439달러와 269달러로 할인하고 있다.
한양마트 관계자는 “30년 역사답게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매해 이맘때면 단골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정육 선물세트의 인기가 가장 인기가 높기 때문에 저가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다양한 제품을 올해 설에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해오름USA닷컴’(haeorumusa.com) 역시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명랑, 창난, 오징어, 명태회 등으로 구성된 저염 해음젓갈 4종 세트가 48달러에, 완도 참전복 1kg 이 74달러에 판매 중이다.
건강식품업체인 영신건강(yshealth.com)은 영신 생로얄젤리 상품들의 설날 이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영신 로얄젤리 원액 300그램짜리 2병은 280달러에서 242달러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편 고국통신 판매를 통한 배송 소요 기간은 주문 이후 서울·경기지역은 1~2일, 지방은 3~4일이 걸리기 때문에 설 이전에 선물을 전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내달 13일 까지는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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