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명골퍼 미셸 위(25·사진)가 골프코스가 아닌 곳에서 인생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미셸 위가 플로리다주 오캘러에서 28일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앞서 그림을 그리는 등 예술 활동을 즐기고 있다고 미국 최대 일간지인 ‘USA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
미셸 위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과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2승을 하며 가장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 세계 랭킹은 6위까지 올랐고 2014시즌 LPGA투어 상금랭킹 4위를 기록했다.
USA 투데이는 미셸 위가 상상력이 깃든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줬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인생은 힘든 게임과 같다”며 “누군가와 충돌하거나 행복을 나눌 수도 있다”며 수채화와 스프레이 페인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는다고 신문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특히 미셸 위는 해골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미셸 위는 28일 플로리다주 오캘러에서 개최된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 1, 2라운드에서 박인비(27), 미국의 폴라 크리머와 동반 플레이를 펼쳤다. <이경하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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