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8,161달러... 버겐카운티 10,826달러로 가장 높아
뉴저지주의 재산세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 커뮤니티 어페어(Community Affairs)국이 3일 발표한 ‘평균 재산세(Average Property Tax)’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 뉴저지주의 평균 재산세는 8.161달러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보다 약 2.2% 증가한 수치로 뉴저지 주민들은 평균 173달러의 재산세를 더 내야 한다.
뉴저지에서 평균 재산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부 뉴저지로 특히 버겐카운티의 평균 재산세는 1만826달러를 기록했다. 버겐카운티의 평균 재산세는 전년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뉴저지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팍과 포트리의 2014년도 평균 재산세는 각각 8,431달러와 1만90달러를 기록했다. 팰팍은 전년도에 비해 48달러가 줄었고 포트리는 194달러가 늘었다.<표 참조>
버겐카운티에서 평균 재산세가 가장 높은 타운은 알파인으로 버겐카운티 전체 평균보다도 2배 가까이 높았다. 알파인의 평균 재산세는 2만98달러로 전년도 보다 583달러 늘었다.
공교육 평가에서 늘 주내 3위권을 놓치지 않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테너플라아의 평균 재산세는 1만8,787달러로 전년도보다 418달러 늘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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