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청소년재단·라이온스 클럽·도산 오케스트라 공동
화랑 라이온스클럽 세라 박(오른쪽부터) 회장과 제이슨 오 총무, 박상연 도산 오케스트라 단장이 ‘제4회 사랑의 빛 나눔음악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빛과 희망을 나누고자 합니다”
시각장애로 어둠 속에 갇힌 아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소재 만나교회(433 S. Normandie Ave.)에서 열리는 ‘제4회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는 화랑 청소년 재단과 라이온스 클럽이 주최하고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화랑 레오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실력파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의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랑 라이온스클럽 세라 박 회장은 “개안수술은 어둠 속에 살던 아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통해 희망과 꿈을 다시 심어주는 것과 같다”며 “‘사랑의 빛’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모두 개안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빛 나눔 음악회’는 남가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비영리 음악 재단인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재능기부와 화랑 오케스트라 소속 아이들의 댄스와 모듬북 공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매년 20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잃어버린 시력을 되찾아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나눔 음악회 공연에 참여한 도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에 한인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팝송 등 13곡을 연주, 관객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박상연 단장은 “영화 노팅힐의 ‘She’ ‘마이웨이’ ‘거위의 꿈’ 등 한인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청중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라 박 회장은 “자선음악회 수익금과는 별도로 화랑레오 클럽의 아이들이 주말마다 남가주 한인마켓에서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티켓은 10달러이며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323)206-1709, (213)500-7447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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