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한류스타 김현중(29)과 김현중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전 연인 최모(31)씨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최씨는 김현중 측이 ‘임신 보도’ 전후 지속해서 요구한 태아와 산모 상태 확인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김현중 측은 이날 오후에도 최씨 측이 원하는 병원을 예약하고 만나기로 약속까지 했지만, 최씨 측이 이를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키이스트는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의심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들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며 "이 문제에 대해 확인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직접 응하지 않고 오늘 약속된 자리에 나오지 않는 최씨 측에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말했다.
최씨 측이 변호사를 통해 임신이 사실이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알린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신 여부는 직접적으로 병원에서 확인하면 되는 일이다. 최씨 측 변호사의 주장과 같이 임신의 증거를 대중에게 공개할 이유는 없다"며 "김현중은 임신에 대해 양측 부모님과 함께 상태를 확인하고 확인이 된다면 아이의 향후 출산과 양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최씨의 존재는 최씨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하며 알려졌다. 이후 월간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과 최씨가 최근 재결합했다면서 "최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주장했다.
우먼센스는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양가가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도 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며 부인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달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최씨는 김현중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2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씨가 고소를 취하한 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혐의만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