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남성단원을 모집하는 울림선교합창단 이우진(오른쪽) 지휘자와 한기덕 PD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건강한 신노년은 꿈을 꾸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음악이 주는 선물은 각기 다르다. 마음의 상처를 지닌 이들은 음악으로 위로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 이들은 음악으로 ‘꿈’을 꾼다. 7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울림선교합창단(단장 강천순·총지휘 이우진)이 오는 3월부터 남성단원을 모집해 신노년 새로운 인생을 선사한다.
이우진 지휘자는 “지난달 열렸던 웅진 코웨이 직원 합창경연대회에서 단기 합창지도를 한 팀이 대상을 받았는데 음악을 통한 즐거운 소통이 직장생활에서 웃음짓는 얼굴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새삼 깨달았다”며 “매주 한 번 만나는 합창연습이 100세 시대 건강한 신노년의 새 출발을 하게 해줄것”이라고 밝혔다.
울림선교합창단으로는 2년 만에 부활하는 남성단원 모집이다. 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루터중앙교회(987 S. Gramercy Pl.)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파워팀에서 함께 합창연습을 한다.
한기덕 PD는 “올해부터 스캇 서 윌셔주민회의 의장을 울림선교합창단 회장으로 모시고 남성단원을 모집해 혼성합창단으로 꾸려간다”며 “건강하고 싶은 한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울림선교합창단은 음악 전공자 하나 없이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직장인으로 구성된 파워팀과 매주 수요일 오전 시니어로 구성된 드림팀이 합창연습을 하고 있다.
이우진 지휘자는 “100세 시대라 말하는 시대적 변천에서 노년도 새로운 이름으로 변하여 계획해야 한다”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는 의미에서 ‘신노년’을 꿈꾸며 또 다른 나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울림선교합창단이 해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림선교합창단은 오는 5월 둘째 주 가정의 달 행사로 장한 어머니상 시상 및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와 수필 쓰기 대회를 개최해 푸짐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문의 (213)999-7237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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