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5원 오른 1달러당 1122.6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9원 오른 1116.0원에 거래를 시작, 한때 1123.3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4원이 급등하면서 이틀간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23.9원이 상승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6월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 여름까지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엔·달러 환율과 원·달러 환율의 함께 움직이는 현상이 지속, 엔·달러 환율도 이날 1달러당 121엔대까지 올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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