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최신정보 교환 세미나.친목행사 잇달아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의 3월 월례회가 1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월례회에서 단체장들이 봄을 맞아 진행하는 세미나와 행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인 직능단체들이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겨울 비수기 동안 침체돼 있던 업계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각 직능단체 협회내 세미나 및 자체 행사 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우선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6시까지 플러싱 KCS뉴욕한인봉사센터(35-56 159 St)에서 정부 조달 사업 안내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주 및 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 정부 조달 사업 접근 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협의회측은 “정부가 진행하는 사업 중에는 공사·건설 뿐 아니라 소방관과 경찰관 유니폼 제작, 세탁 서비스, 급식 납품 등 분야가 다양하다”며 “한인들이 종사하는 사업 중 연관되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없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오는 22일 오전 9시~6시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150-24 Norther Blvd)에서 ‘2015년 봄 네일 스파쇼’를 진행한다. 이번 네일 스파쇼에서는 성수기를 앞두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량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호 회장은 “이번 쇼의 트렌드는 기존 제품들이 업그레이드 돼 고급화로 재탄생된 것”이라며 “특히 스파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한인 네일인들이 참여해 성수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는 26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보험 재정인의 밤’ 행사를 연다. 강일갑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이번 행사에서는 뉴욕의 1세, 1.5세 등 다양한 연령의 한인 보험인들이 참석,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현재 회원들이 경영 세미나를 통해 경영과 마케팅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한미미용인연합회는 내달 기술 세미나를 통해 최신 펌, 커트 기술을 한인 미용인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는 이달 말 회원들이 모은 헌옷 약 3,000점을 브루클린 보로청에 홈리스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증할 예정이며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도 5월중 세미나와 헤어쇼 등을 통해 공동구매와 신제품 확보 등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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