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과 내실을 든든히 다지겠습니다”
지난 25일 맨하탄 이찌우미 식당에서 열린 ‘제30대 후반기 정기총회’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1대 회장에 만장일치 선출된 허순범(사진)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협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오는 4월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허 신임회장은 이날 회원배가와 인터넷 웹사이트 구축, 여성회 운영, 각 단체와의 협력 증진(생활고 아동 및 노약자 지원),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위한 각 지역 단체와의 네트웍 강화, 차세대 무역스쿨 및 2,3세 교육(맨하탄한국학교) 활성화를 통한 젊은 인재 양성 등의 협회 활성화 공약을 제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말이 아닌 발로 뛰는 협회가 될 것을 약속한 허 신임회장은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협회, 인정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적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허 신임회장은 지난 1984년 도미해 뷰티서플라이업계에서 27년간 일해 온 전문 경영인이다. 제27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제13대 대뉴욕지구공군전회장으로 4년간 봉사했다. 또한 뉴욕한인축구협회와 재향군인회 부회장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한 숨은 일꾼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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