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는 어제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사옥 시대를 활짝 열었다.
38년간 희로애락이 담긴 구 사옥을 뒤로하고 다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스킬만 애비뉴(37-10 Skillman Ave)소재 새 사옥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유일의 종합 일간지인 USA투데이와 인쇄 제휴를 맺고 컬러면을 하루 40명으로 증면, 대폭 확대 발행하는 등 인쇄 혁신을 이룬 뒤에 나온 또 하나의 새로운 혁신이다.
1967년 이민초창기 맨하탄 시대를 거쳐 1977년 퀸즈 플라자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금까지 지난 38년간 한인들과 동고동락하며 한인사회의 형성과 정착, 성장 발전 과정에서 등대 역할을 해온 한국일보는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1등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으로 시작, 1968년 개정이민법 발효로 본격적인 한국인의 이민이 시작되면서 1967년 한국의 종합일간지로 해외에 창시된 첫 교포 언론이 한국일보다.
이제 새 보금자리에서 올해로 창간 48주년을 맞게 될 한국일보는 그동안 언론의 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며 한인사회 횃불과 길잡이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더욱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꿈꾸며 명실상부한 제2의 창간이라는 굳은 각오와 자세로 새 출발에 임하고 있다.
불모지의 이민초창기부터 70년대 불경기 등, 눈물겨운 한인이민의 역사 40년을 겪으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팽창한 오늘의 한인사회를 이루는데 한 축이 되어온 한국일보는 앞으로도 경제 및 정치력 향상 등의 한인사회 발전과 향상을 위해 부지런히 뛸 것이다. 미국사회 속에 자라나는 한인2세들에게 물려줄 한인사회 터전마련에도 게을리 않을 것이다.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가장 믿음직한 신문’으로 신뢰를 쌓아왔던 것처럼 독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올곧은 정신으로 정확한 보도, 신뢰성 있는 기사, 더욱 유익하고 알찬 기사로, 광고주들께는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틀림없는 광고 효과로 보답할 것이다.
뉴욕이민사회와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한국일보는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이민사회의 신문에 대한 역할과 기능에 소홀함이 없이 배전의 노력을 거듭하여 앞으로 더욱 독자들과 가까이 하면서 독자들의 신뢰를 가일층 높여갈 것이다.
오늘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신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일보는 계속해서 열린 신문, 건강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모두 전심전력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독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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