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활동을 통해 마음과 신체의 건강을 이루고 나아가 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지난 15일 취임한 시카고한인축구협회 이상인(43, 사진) 제20대 회장은 “지난 13년간 일심축구회에서 활동해왔다. 모든 회원들이 매 경기에서 다치지 않고 즐겁게 임하고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을 가정으로, 그리고 한인사회로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축구협회를 이루는 것이 2년 임기동안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오는 5월 17일에 열리는 제4회 머서마배 컵대회, 6월 19~21일 워싱턴 D.C 미주체전, 9월 20일 제2회 오메가 카드컵대회 등 올해에도 여러 대회가 열린다. 특히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오픈팀, 40대팀, 50대팀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즐겁고 내외적으로 건강한 협회를 만들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인 회장은 12살 때 도미해 지난 1999년에 시카고로 이주했으며 현재 천암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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