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최초 한인 에이전시
▶ 보험전반 취급. 24시간 풀 가동
전국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보험회사 ‘파머스 보험(Farmers Insurance)’이 플러싱에 한인 에이전시를 열었다.
지난해 말 개점한 이 곳은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1928년 설립된 이후 미국 3대 보험회사 중 하나로 유명한 파머스 보험은 집, 자동차, 사업체, 종업원 상해, 생명보험 등과 은퇴연금, 401(K), 자녀 학자금 플랜 등 보험 전반을 취급하며 최상의 커버리지와 24시간 가동하는 신속한 클레임 서비스는 업계 최고로 정평이 나 있는 곳.
우수 운전자, 우수학생, 하이브리드 차종, 2대 이상 할인 등 많은 혜택이 있으며, 자동차 보험에 집 보험 등을 함께 가입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각종 사업체, 식당, 아파트, 상가, 호텔/모텔, 콘도 HOA, 교회, 종업원 상해보험 등 각종 커머셜 보험은 물론이고 포괄적인 커버리지를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한다.
특히 업계 경력 평균 15-20년의 한인 직원 7명이 근무하는 플러싱 에이전시는 한국어 상담을 통해 한인들에게 가격과 적합한 조건의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러싱 에이전시의 한 한인 관계자는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한 상담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고객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언제든지 방문, 상담을 권한다”며 “고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담부터 보험 처리까지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 레이트 닷컴(Bankrate.com)이 최근 자동차보험의 분야별 할인 항목을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4년 미국내 10대 보험사 중 파머스 보험은 가장 많은 할인 항목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머스는 조사 대상인 14개 분야 중 12개 분야에서 할인을 적용, 스테이트팜, 가이코, 올스테이트를 제치고 최대 항목 할인 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정 직업군, 보험 가입자의 가입 기간 등 브랜드 충성도까지 따져가며 다른 업체들과 달리 포괄적인 항목을 할인 조건에 포함시키고 있다.
▲주소:194-02 Northern Blvd Suit 201 Flushing NY ▲문의:718-225-003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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