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된 하용화(왼쪽에서 세 번째 부터)이사장과 허순범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협회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허순범) 신임 이사장에 하용화 전 뉴욕한인회장이 인준됐다.
협회는 14일 맨하탄 이찌우미 식당에서 ‘제31대 전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하용화(솔로몬보험 대표) 이사장과 제임스 박(관세사), 장철동(한성식품 대표) 부이사장을 만장일치 인준했다.
하용화 신임이사장은 이날 “이사 25명 이상 영입 등 협회 활성화 지원에 주력 하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사 추천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날 9월 세계 경제인 대회 뉴욕 개최, 10월 싱가폴 OKTA 총회 및 베트남 산업시장시찰, 차세대 무역스쿨, 경협경제인의 밤 등 올해 사업계획과 70여만 달러의 예산안을 인준했다. 또한 협회 감사에 임마철, 권영식, 박안수 회원을, 경협교육재단 이사장에 김동빈 전 회장을 각각 인준했다.
허순범 회장은 “차세대 무역스쿨 졸업생 450여명 가운데 3명이 협회 회원 등록을 약속했다”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협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1대 전반기 집행부는 회장 허순범, 수석부회장 박귀남, 부회장 조성수, 윤덕민, 총무이사 유정학, 사업기획이사 김원석, 재무이사 김효정, 섭외이사 유대현, 무역이사 주휘, 홍보이사 김지혜, 사업이사 송성지, 교육이사 김영은, 골프회장 전승환, 체육이사/골프총무 변우상씨며 전반기 분과위원장은 여성분과 하은희, 해외사업협력운영분과 김대현, 차세대무역학교운영분과 김성래, 한인2세경제인회원가입추진분과 장경수, 회원위원회운영분과 이윤희, 전직회장단운영분과 권영현(30대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운영분과 강병목(29대 회장)등이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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