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참빛교회, 29일 소프라노 이경민 초청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담임 하시용 목사)가 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오는 29일(금) 오후7시 30분 개최한다.
이날 자선음악회에는 베이지역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이경민씨<사진>가 특별출연하여 해설을 곁들여 한국 가곡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이경민씨는 홍난파의 ‘봉숭아’를 비룻 현제명의 ‘그 집앞; 김동진의 ‘가고파’ 조두남의 ‘새타령’등 여러곡을 부를 계획으로 있다.
소프라노 이경민씨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후 미국 신시니티음악대학에서 성악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과 캐나다, 신시내티와 인디아나, 베이지역에서 오페라와 리사이틀을 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참빚교회 지휘자로 헌신하고 있다.
하시용 담임 목사는 “우리 가슴속에 그리움의 정서를 해갈해 줄 한국 가곡의 밤에 많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북가주 동포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자선음악회 후원금은 10달러,(전액 네팔 후원 헌금으로 사용)
장소: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 401 Dewey Blvd.S.F.CA a94116
연락처 :(415)753-9191. www.sf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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