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체마다 다양한 프로모션.할인 특수몰이
▶ 신형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용품 저렴하게 판매
전자랜드를 방문한 한인 고객이 메모리얼 데이 특별세일전에 나온 전자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전자랜드>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한인 전자제품 판매 업체들이 앞 다퉈 특별 세일전을 실시하는 등 특수몰이에 나섰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는 일반 전자제품을 물론, 특히 무더위를 앞두고 냉방용품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최적기로 한인 업체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손님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전자랜드는 ‘메모리얼 데이 스페셜 세일전’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최고 35%까지 할인하며 냉장고와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GE, Frigidaire, LG, 삼성 양문형 냉장고를 시세보다 최고 500달러, 월풀, LG, GE 세탁기를 최고 300달러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고 김치냉장고 전 브랜드를 최저가에 판매한다. 2015년 신형 에이컨도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피터 유 매니저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최신 전자제품들을 최고 35% 세일 판매 한다”며 “메모리얼 데이 연휴는 에어컨 등 냉방용품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조은전자는 ‘메모리얼 데이 빅 세일전’을 메모리얼 데이 당일인 25일까지 실시한다. 20~50%까지 할인하며 특히 시가 499달러인 삼성 베이비 세탁기를 299달러에 판매한다. LG, 삼성 LED HDTV/ 4K, UHD TV 등 각종 TV 제품을 비롯해 냉장고와 세탁기 LG 스튜티오, 김치냉장고 등을 파격 세일가에 판매하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도 20~30% 세일한다.
바비큐 그릴도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조은전자는 부엌용품 4가지(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디시워셔)를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10% 추가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가 3,499달러 상당의 부엌용품 4가지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메모리얼 데이 할인(20~30%)에 추가 10% 할인을 포함해 2,34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홈앤홈도 22일~25일까지 나흘간 ‘메모리얼 데이 빅 세일’을 실시한다.
에어컨과 선풍기 전제품 10% 할인과 함께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퀸즈 지역에 한하며 한가구당 1개. 또한 LG LED TV를 특가에 판매하고 세탁기와 냉장고를 역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대형가전 한정수량 초특가 판매로 월풀 제품 4가지(냉장고, 가스렌지, 전자렌지, 디시워셔) 풀 패키지를 4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2,199달러 패키지 상품을 1,5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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