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홈 매장 전문 마사지 체어 전시, 판매장을 찾은 한인들이 마사지 체어 체험을 하며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홈앤홈>

“아빠 사랑해요” ‘파더스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효자 마케팅으로 특수 몰이에 나섰다.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마더스데이’ 특판전 등을 통해 짭짭한 특수를 누린 한인업소들이 아버지들을 위한 효자 상품을 앞 다퉈 내놓기 시작했다. 올해 ‘파더스데이’는 오는 21일로 ‘마더스데이’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찾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올해 파더스데이는 전문 안마의자(마사지 체어) 및 각종 건강식품이 파더스데이 최대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릿지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생건강은 “아빠! 힘내세요” 파더스데이 특판전을 실시한다. 1,5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아버지를 위한 특별 사은선물을 전달하며 흙표 흙침대와 장생 피닉스 옥돌침대, 마사지 체어, 미건의료기 등을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아버지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생 피닉스 옥돌침대 백송원목 황맥 침상과 가와이(Kawaii) 마사지 체어는 40%, 흙표 흙침대 국화와 원적외선 스팀 월딘 천연원목 반신욕기는 30%, 홁표 흙침대 온열 카우치 로망스는 20%, 미건의료기와 흙표 흙 온열 매트는 각각 10%씩 할인 한다.

이와함께 미건의료기를 장생건강 온열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상품도 마련했다. 미건의료기 HY7000 모델을 흙침대와 돌침대, 마사지 체어 등 장생건강 제품과 전격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안마의자 전문점 베델전자도 특판전을 준비했다.
오세풍 상무는 “마사지 체어(안마의자)가 꾸준한 인기”라며 “특히 파더스데이가 다가오면서 자녀들이 아버지 효도 선물로 마사지 체어를 많이 찾고 있다”거 밝혔다.

모든 종류의 마사지 체어를 구비하고 있는 베델전자는 마사지 체어 경우 최대 50%까지, TV와 에어컨과 같은 가전제품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마사지 체어 구입시 족욕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으며 미동부 전지역 무료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러싱 소재 홈앤홈도 파더스데이 할인 판매전에 가세했다. 전문 마사지 체어 파나소닉과 아이컴포트, 다이와를 무료체험, 무료설치, 무료배송, 특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플러싱 점에서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제공된다.

건강식품도 인기다.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공진단, 경옥고 판매에 나섰다. 장석훈의 천종산삼은 “심마니 장석훈의 공진단 경옥고는 효과를 많이 고객들이 인정해 주는 제품”이라며 “고국과 타주에 계신 부모님과 자녀, 특히 파더스데이 아버지들에게 최고의 건강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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