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식혀 줄 초계탕과 갈비를 다이너에서 즐기세요.”
2년 전 한인 업소로 재탄생한 뉴저지 포트리의 맛집, ‘플라자 다이너’가 레노베이션과 동시에 한식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쫀득한 면발,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초계탕, 풍성한 야채와 함께 구운 LA 갈비, 한국식 양념과 고급 육질이 어우러진 불고기 등이 무더운 여름 자칫 잃을 수 있는 입맛을 돋우고 있는 것.
또한 최근에는 한인 일식 요리사를 영입하고 스시바를 별도로 설치해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롤과 스시, 회덮밥, 알밥 등을 추가했다고 포트리 다이너측은 밝혔다. 또한 직원 중 2명이 한인 서버로 1세 한인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도록 돕고 있다.
플라자 다이너측은 “초계탕은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때문에 냉면보다 더 그 맛이 일품이라며 한인 뿐 아니라 차가운 국물이 익숙하지 않은 비한인들까지 자주 찾는 인기 메뉴”라며 “주방에 한인 요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한인들의 입맛에 가장 맞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자 다이너는 한식외에도 킹크랩과 클램, 랍스터와 클램 등 해산물을 한번에 즐기는 랍스터 만찬 및 킹크랩 만찬 등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기 요리다. 감자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온가족이 고급 해산물 외식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 19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조용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 다이너의 편안함과 한식과 양식이 다양하게 마련된 고급스러운 메뉴 등이 어우러져 결혼식 피로연, 돌, 환갑, 동창회, 송년회 등 단체 모임이나 가족 파티에도 최고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소규모 파티를 위한 70석 규모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플라자 다이너측은 “신선하고 최상급의 재료로 맛을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가격이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라며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도 갖추고 있어 여름 밤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적격”이라고 전했다.
▲영업시간: 오전6시~자정(일~목), 오전6시~다음날 오전2시(금, 토) ▲문의:201-944-8681 fortleeplazadiner.com ▲주소:2045 Lemoine Ave Fort Lee 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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