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시가 30년만에 처음으로 독립기념일 폭죽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정오 혼다센터 파킹랏(2695 E. Katella Ave.)에서 폭죽판매에 들어갔다. 이 불꽃놀이 폭죽은 29~7월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7월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각각 판매된다.
이번 폭죽판매는 지난해 6월에 실시되었던 주민투표에 의한 것이다. 애나하임 소방국 랜디 브루에그만 국장은 “우리가 미국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는 것도 중요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만일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불꽃놀이가 행해질 경우 생명과 재산에 심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구입한 폭죽들은 독립기념일 오전 10~오후 9시 정해진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폭죽은 개인 주거 프라퍼티만 허용되며 공공장소 또는 커머셜 지역에는 허락되지 않는다. 모든 불꽃놀이는 애나하임 동쪽(55번 프리웨이 동쪽, 91번 프리웨이 남쪽) 도심과 붙어 있는 들판에서는 금지된다.
한편 애나하임힐스 커뮤니티 카운슬은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5K. 10K 달리기, 팬케익 조찬, 연례 양키 두들 애견쇼, 퍼레이드, 푸드와 생음악, 불꽃놀이 행사를 갖는다.
www.anaheim.net/fi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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