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릿허브’조사 VA 11위·MD 16위-DC 50위...1위는 매사추세츠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의 공교육 시스템이 전국 50개주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결과 중상위권이고 워싱턴DC는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웍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DC를 비롯해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주별 학교 시스템 비교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는 학교 시스템의 질에서 전국 11위와 19위, 49위를 차지했고, 학교 안전도 면에서는 버지니아가 전국 14위, 메릴랜드 17위, 워싱턴DC 51위였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의 전국 순위는 11위, 16위, 50위에 각각 랭크됐다.
월릿 허브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읽기 시험 성적에서는 뉴햄프셔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나 학교 안전도 면에서는 31위로 상당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DC의 경우 중퇴율과 수학점수, 일기 등에서 바닥권인 50위, 51위였다.
월릿 허브의 이번 조사는 전국 각 주의 공교육 시스템을 이들 기준과 함께 교내 왕따사건 발생 수 등 모두 13개 기준항목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공교육 시스템이 가장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은 주는 매사추세츠였으며 이어 2위는 콜로라도, 3위는 뉴저지로 나타났다.
이어 위스콘신, 켄터키, 버몬트, 노스다코타, 미네소타, 코네티컷, 일리노이주가 각각 4~10위에 랭크됐고, 이어 버지니아, 캔사스, 아이오와, 유타, 뉴햄프셔,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메인, 오하이오 등의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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