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관·aT센터, 한식당·한국식품업체 참가신청 접수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는 오는 9월 26일(토)부터 10월4일(일)까지 ‘한국식품 주간(K-Food Week)’으로 정해 한식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식당 및 한국식품 유통업체별로 추진하던 한식 및 한국 식품 홍보를 동일 기간에 집중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식을 맛보거나 한국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식당과 한국식품 유통업체에서 특별 메뉴 또는 기존 메뉴를 할인 제공하거나 한국식품을 할인 판매하게 된다.
신현곤 aT센터 뉴욕지사장은 “한식에 대한 미국 현지인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건 그간 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한식당과 한국식품 유통업체들의 노력이 컸다”며 “이러한 성과를 한국식품 주간을 통해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한식당과 한국식품 유통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과 aT센터는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 및 한국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지역별 식품매장에 대한 정보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식품 주간 홈페이지(kfoodweek2015.com)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식당과 한국식품 매장 홍보를 위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T센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한식당 및 한국식품 유통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업체 및 업소는 9월 25일까지 이메일(register@kfoodweek2015.com), K-Food Week 홈페이지, 전화(201)310-3358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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