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를 위한 무역 및 창업세미나 참석자들이 수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서 네 번째가 탁성국 회장.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성실입니다.”
홍은경 케어피플 홈 헬스 대표는 1일 월드옥타 워싱턴 한인경제인협회(회장 탁성국)가 마련한 ‘2015 차세대를 위한 무역 및 창업세미나’에서 ‘여성도 이젠 창업이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자신의 창업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나눴다.
홍 대표는 “6년 전 간호사로 일하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창업을 했다”면서 “자나 깨나 비즈니스 하나만 생각하면서 일을 하다 보니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홍 대표가 운영하는 홈 헬스 케어는 한국, 중국, 그리고 베트남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연 매출액이 2100만 달러에 달하며 간병사가 600여명, 간호사를 포함한 사무실 풀타임 직원이 50여명이나 된다.
고인호 매스뮤추얼 매니저는 ‘리스크를 줄이자’는 주제를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어떻게 은퇴할지도 생각해야 한다”면서 “창업을 할 때 어떻게 비즈니스를 마무리할지에 대한 출구 전략(Exit Strategy)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엽 에퀴티스 법률 그룹 대표는 ‘모르면 당한다’, 김형주 KYP 컨설팅 대표는 ‘향후 비즈니스 전망’ 윤필홍 인텔리시스템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이신욱 회계사는 ‘아는 게 돈이다’, 장경태 해피 시즈 대표는 ‘샐러리맨에서 창업으로’, 이명호 금호전기 대표는 ‘무역으로 창업하라’, 마이클 리 한미은행 매니저는 ‘창업 및 운영자금 마련’, 이세명 IS2 그룹 대표는 ‘취업이 아니라 창업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후에는 탁성국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탁 회장 임기는 2016년 12월 31일 끝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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