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생명교회-기쁨의 교회, 학교 건축 등 지원
예수생명교회(폴 정 목사)와 기쁨의 교회(최한용 목사)는 지난 13-18일 캄보디아 꼼풍수프에서 선교 활동을 벌였다.
두 교회 선교팀은 이 지역의 반석교회와 반석 초·중학교, 갈릴리 고등학교를 방문, 후원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철환 선교사가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지난 2005년 18명으로 시작, 지금은 4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번듯한 학교로 성장했다.
두 교회는 2006년부터 매년 이곳을 방문, 캄보디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프로젝트는 학교 건축 지원, 체육시설 설치, 자전거 프로젝트, 우물 파기, 지역 화장실 건립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메릴랜드 교역자 축구단이 체육시설을 위한 운동기구들 지원했고, 박동희 소아과와 심희섭 내과에서 의료지원을 했다. 또 선한 사마리아 기관과 정스 철공소, 폴스 타이어 등이 후원했다.
최한용 목사는 “불교가 다수인 캄보디아에서 기독교는 20년 전 인구의 0.1%에서 지금은 2.5%로 성장했고, 한국 선교사만 600여 가정이 넘는다”면서 “수많은 우상에 사로 잡혀 있는 이 곳 백성들이 하나님의 빛으로 나와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